▲ 복지TV와 한국미술진흥원이 1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좌)복지TV 최규옥 대표 (우)한국미술진흥원 김순옥 원장

2025년 1월 13일, 복지TV와 한국미술진흥원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복지TV에서 진행되었으며, 복지TV 최규옥 대표와 한국미술진흥원 김순옥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복지와 미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3D 가상공간 전시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복지와 미술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구축과 언론보도 및 SNS활동 이행 등 미술과 복지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TV는 사회 복지, 의료, 교육, 노인, 장애인, 비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채널이다. 방송을 통해 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복지 관련 다양한 전문가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채널이다.

한국미술진흥원은 한국미술감정위원회, 사단법인 국가문화발전위원회, 한국미술역사관, 해외교류작가회, 갤럭시빌리지, 후암아트센터, 후암아트샵, 한국아트테크, 한국조각복원센터, 한국영재발굴재단, 국가예술방송, 카파뉴스, 카파옥션, 한국종합방송 등 총 15개의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술 작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공유하며, 미술 분야의 여러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TV 최규옥 대표는 “예술과 복지의 결합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미술진흥원 김순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TV와 함께 예술과 복지가 결합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미술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예술과 복지의 경계를 허물며 사회적 변화와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