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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개발에 117억 원 투자

산업부, 올해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전년대비 22% 증가한 425억 원 투입

송유경 | 기사입력 2025/02/20 [07:54]

AI·반도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개발에 117억 원 투자

산업부, 올해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전년대비 22% 증가한 425억 원 투입

송유경 | 입력 : 2025/02/20 [07:5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사업)에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425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미래를 이끌 첨단분야 국제표준 개발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국표원이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후속 조치다.

 

표기력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등에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개발·제안하고, 표준정책 발굴과 대응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범부처 표준 R&D 사업이다.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



우선, 올해 신규과제로 117억 원을 투자해 AI·반도체 등 선제적으로 국제표준화가 필요한 12개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환경 등 범부처 기반산업에 대한 표준화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기존 지원 중인 무탄소 에너지, 탄소중립 등 미래산업을 위한 계속과제(308억 원)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12개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미래차, 미래선박, 로봇, 첨단제조, 양자, 핵심소재, 원자력, 청정에너지(수소·태양광·풍력)이다.

 

한편, 올해부터 더 많은 연구자가 표준화 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 운영요령 개정을 통해 한 명의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연구과제 수의 제한을 없앴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앞으로 표준 R&D에 우수한 연구자들이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분야의 주도적인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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