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생명력과 내면의 울림… 고진우 작가, '2026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참여'화심(花心)'에서 '비상(飛上)'까지, 색채와 질감으로 빚어낸 예술적 지평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색채 언어와 역동적인 필치로 주목받아온 고진우 작가가 한국미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에 출품하며 대중과 만난다.
이번 기획전에서 고진우 작가는 그의 대표 연작인 ‘화심(花心)’과 ‘비상(飛上)’, ‘황소’ 등 작가 특유의 에너지와 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고 작가의 작업은 유화 작업과 믹스드 미디어(Mixed media)를 넘나들며, 재료의 물성을 극대화해 화면 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것이 특징이다.
◇ 자연의 정수 ‘화심’과 초월적 의지 ‘비상’의 조화 전시작 중 ‘화심’ 시리즈는 꽃의 외형을 넘어 그 중심에 깃든 생명의 근원적인 에너지를 탐구한다. 특히 130×162cm 대작인 ‘화심’(Oil on canvas)은 보랏빛 배경 속에 흩뿌려진 파편들과 강렬한 붉은 꽃의 형상을 통해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한다. 반면 믹스드 미디어를 사용한 또 다른 ‘화심’(60×73cm)은 부드러운 색조와 질감을 통해 내면의 평온과 성찰을 유도한다.
작가 고진우의 또 다른 예술적 화두인 ‘비상’ 시리즈는 자유와 초월에 대한 갈망을 담고 있다. 거친 마티에르와 수직으로 뻗은 선들은 마치 중력을 거스르고 하늘로 치솟는 날갯짓을 형상화한 듯하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삶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전달한다. 또한 함께 출품된 ‘황소’는 붉은 기운과 역동적인 자세를 통해 한국적 정서와 강인한 생명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는다.
◇ 학술적 깊이와 현장 심사 아우르는 탄탄한 화업 고진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석사)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작가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의 화력은 화려한 수상 경력이 증명한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및 입선 5회(1991~2003년), 신미술대전 대상(1994년)을 수상하며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2008년),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2007년) 등을 역임하며 한국 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위치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개인전 20여 회와 단체전 150여 회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고진우 작가는, 2024년 한류 7기관 스타작가전, 2025년 동방국제미술제 초대작가 출품에 이어 이번 2026년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과 아세아국제미술제 참여까지 확정 지으며 쉼 없는 창작 열의를 보이고 있다.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 신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일산에서 '고진우 회화연구소' 운영과 창작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2026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은 고진우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생명’과 ‘자유’라는 주제가 어떻게 시각적 예술로 승화되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국가예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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