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향 좌승우 명장이 국가전통서각명장으로 인정받으며, 이를 기념하는 수여식이 한국미술진흥원에서 2025년 1월 20일 개최되었다. 이번 수여식은 사단법인 국가문화발전위원회 주최, 국가명인명장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송향 좌승우 명장은 20년 넘게 전통 서각 예술을 이어오며, 그만의 독특한 서각 기법과 예술적 깊이를 더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서각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하여, 서각 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그간의 예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국가전통서각명장에 선정되었다.
이번 명장 수여식에서는 그의 예술적 열정과 기술을 기리고, 서각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리가 되었다.
송향 좌승우 명장은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전통 서각 예술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서각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예술 형태"라며 후배 예술인들에게도 서각의 깊이를 더할 것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국가문화발전위원회 김순옥 이사장은 "송향 좌승우 명장의 업적은 서각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한국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고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의 예술적 열정은 한국 서각 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송향 좌승우 명장이 전통 서각 예술 분야에서 명장으로 인정받은 자리로, 그의 예술적 유산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한국의 전통 서각이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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