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박물관과 미술관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계획 수립ㆍ소방훈련 실시 여부 ▲유사시 소방차량 접근성 ▲방화구획ㆍ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나연운 예방안전과장은 “박물관ㆍ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선 평소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등 안전습관을 익혀두고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가예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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