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진흥원 부설 한국미술역사관에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술역사관은 작가들의 작품과 전시회 등 기록물을 관리하는 곳이다. 그동안 많은 작가들이 힘들게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면서도 전시회가 끝난 후 기록물을 관리하는 데는 소홀함이 있었다. 그리고 작품이 판매되거나 기증된 후에는 그 작품에 대한 저작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한국미술진흥원에서는 한국미술역사관을 개관하여 작가들의 기록물을 영구 관리하며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작품을 감상하고 판매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할 때 상업적으로 보이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작품가격을 적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미술진흥원과 한국미술역사관에서는 작가들을 설득하여 수십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가격을 모두 공개하였다. 또한 평면과 입체 등 미술전분야 걸쳐 작가의 인물사진과 함께 약력, 제목, 재료, 크기, 가격을 적어 관람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한국미술역사관 개관기념 특별초대 2021한류스타작가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부의 디지털뉴딜정책에 따라 미술인을 위해 만든 빅 데이터 플렛폼으로서 우수한 한류미술을 선도하며 미술콘텐츠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미술역사관 개관기념 특별초대 “2021 한류스타작가전” 바로보기]
<저작권자 ⓒ 국가예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