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2월 09일 금요일 오후 2시 체험교육실(세미나실)에서 ‘미술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 원숭이와 양파’라는 주제로 「아트뮤지엄 려」에서 통섭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은 전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인 최종덕 교수가 생물학과 의학에서부터 신경과학과 동양고전의 자연학 등 다양한 주제로, 이중화된 인간의 모습‘Homo Duplex’를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최종덕 교수의 저서로는 뇌복제와 인간지능 시대(2020), 승려와 원숭이(2016), 비판적 생명철학(2016), 생물철학 - 생명의 역사를 관통하는 변화의 철학(2014) 등이 있다. 이 주제는 미술사가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담는다는 의미에서 미술과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주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주제기획전과 15회 이상의 공모전 개최와 전시연계 교육, 명사초청 강연,융합예술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 유일 공립미술관이다.
이번 강연의 참여대상은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자세한내용은 세미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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